왕조실록에서 살펴본 신숙주의 새로운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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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1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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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유능하고 열심인 학자였다는 사실은 실록의 곳곳에도 드러나고 있다아 그에 대한 기록은 세종 20년 2월 진사시에 신숙주 등 100인이 급제했다는 기사에서 처음으로 나타난다. 그가 여러 번 외국에 보내진 것도 보내졌을 때마다 맡은 일의 성과를 얻어올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단순히 외교 문서만 담당한 것이 아니라 직접 사행에 나서고, 맡은 역할을 거의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뛰어난 재주와 함께 치밀하고 꼼꼼한 일처리 솜씨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된다된다. 또한 그가 죽은 후인 성종7년 9월7일 ‘신숙주의 말대로 만든 병선의 효용이 좋아 제도의 병선 제조에 참고토록 했다’는 기록은 그가 학자로서의 면모 외에 다방면에 …(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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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주가 뛰어난 학자였고, 남긴 업적도 많다는 사실은 앞에서 말한 책들을 통해 대강 알고 있었다.
신숙주가 뛰어난 학자였고, 남긴 업적도 많다는 사실은 앞에서 말한 책들을 통해 대강 알고 있었다. 그는 늘 독서를 열심히 하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동료에게 대신 숙직하기를 청하여 밤새 잠을 자지 않고 글을 읽는 신숙주를 가상하게 여긴 세종이 어의(御衣)를 하사했다(신숙주 졸기)는 기록은 신하를 아끼는 성군으로서의 세종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동시에, 너무나 책을 좋아했던 신숙주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그때까지 내 머릿속에 그려지는 신숙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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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러나 그가 세종 25년 통신사 서장관으로 Japan에 간 것(실록, 성종6년 6월 21일)을 비롯, 수양대군의 서장관으로서 china에 갔다 오고(단종 즉위년 9월), 세조 즉위 후 주문사로 다시 china에 갔던 것과, 훈민정음으로 운서를 번역하기 위해 성삼문과 함께 요동을 수次例 다녀온 사실들(세종 27년 1월7일)을 살펴보면, 임금의 신임을 받아 중책을 수행하게 된 까닭도 있지만 역관도 무관도 아닌 문관으로서 고된 사행을 그렇게 여러 次例 할 정도로 적극적이고, 부지런하며, 체력도 좋은 사람이었을 거라는 짐작을 하게 된다된다. 그러나 그때까지 내 머릿속에 그려지는 신숙주의 모습은 자리를 한결같이 지키고 앉아서 밤새 불 밝히고 학문에 전념하는 학자의 모습이었을 뿐, 그가 몸으로 뛴 부지런한 신하였다는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던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