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자교환기 歷史(역사)의 뒤안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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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22:3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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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식 교환기는 단지 교환 접점 연결만 물리적으로 기계가 대신할 뿐 제어를 위해서는 사람의 힘을 요구했다. 85년 국산 전전자교환기 TDX-1이 개발되기 이전에 도입된 외산 기종이었던 것이다.
다.
지난 79년 政府(정부)가 벨기에 ITT/BTM사로부터 반전자교환기 ‘M10CN’ 2만회선을 도입한 것은 전화 대중화시대를 여는 최초의 ‘전자교환’ 인프라였다는 점에서 통신 현대화의 시발점이 됐다.
반전자교환기 역사의 뒤안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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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병곤 상무는 “마지막 남은 반전자교환기를 철수하는 일인 만큼 역싸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철거 시점에 맞춰 뜻깊은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서울 광화문지사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반전자교환기(NO.1A, 7만4000회선 규모) 1대를 다음달 철거할 예정이다.





반전자교환기 歷史(역사)의 뒤안길로
1935년 3월, 나진우체국에 400회선의 기계식 자동교환기가 개통되면서 전화 연결은 비로소 사람(교환원)의 손을 떠나게 됐다.
설명
반전자교환기는 구한말 사람에 의존했던 전화 교환서비스가 일제시대 기계식 교환기, 현대식 전전자교환기로 진화하는 과정에 나타났던 과도적인 교환시설이다.
반전자교환기 역사의 뒤안길로
광화문 지사의 반전자교환기는 지난 81년 서울 을지전화국에 도입된 것과 같은 기종으로, 22년만에 제 몫을 다하고 물러나게 됐다.
순서
반전자교환기 歷史(역사)의 뒤안길로
지난 85년 국산 전전자교환기(TDX-1)가 개발, 보급된 이래 18년만에 국내 모든 교환시설이 전전자교환기로 바뀌는 셈이다.
회선수용용량에 엄청난 한계가 있었던 것은 당연한 일.
130년 전화사의 한 획을 그은 반전자교환기가 이제 역싸의 한켠으로 사라지게 됐다.